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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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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서 기록한 서신으로, 기독교 신학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 편지는 로마 교회를 위해 쓰였으며, 칭의, 구원, 율법과 복음, 성화 등 다양한 신학적 주제를 다룬다. 바울은 이 서신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강조하고, 믿음을 통한 구원을 설명하며,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복음이 열려 있음을 제시한다. 로마서는 종교개혁 시대에 루터와 칼뱅 등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사회에서도 개인의 구원과 사회 정의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하지만 예정론, 율법과 복음의 관계 등 난해한 내용으로 인해 다양한 해석과 논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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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개요
사도 바울이 서신을 쓰는 모습
사도 바울이 서신을 쓰는 모습
다른 이름바울로의 로마서 편지
로마서
유형서신
저자바울로
원래 언어코이네 그리스어
집필 장소코린토스
수신인로마의 그리스도인
내용
주제구원, 의, 믿음, 율법
주요 인물아브라함, 예수
16
구절433
연대기
작성 시기기원후 56-58년경
작성 장소코린토스
관련 정보
중요 구절로마서 3:28, 로마서 9-10

2. 저자와 작성 시기

성서비평학자들을 비롯한 거의 모든 신학자들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저자가 바울로라는 데 동의한다.[91] 바울로는 예루살렘에서 가말리엘 문하에서 신학을 배웠으며,[93] 로마 시민권을 가진 지식인이었다.[94]

서신을 적고 있는 바울로. 17세기 그림.


바울로가 코린토스에 있는 가이오의 집에서 머물 때 데르디오가 대필한 것으로 여겨진다.[95] 바울로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그리스에서 석 달간 머물렀다는 사실(사도행전 20:3) 때문에 코린토스가 저술 장소로 지목되는데, 실제로 코린토스는 바울로가 선교 여행 중 가장 큰 성취를 거둔 곳이다.[96] 로마서 16장 1~2절에서 소개하는 페베가 코린토스 동부 항구인 겐크레아 교회의 인물이라는 사실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96] 또한 16장 23절에 언급된 에라스도는 코린토스에서 재정관으로 근무했다.[97]

이 편지의 정확한 작성 시기는 언급되지 않지만, "예루살렘에 사는 성도들에게 구제금을 전하러 간다(로마서 15:25)"는 부분에서 예루살렘 공의회가 이미 소집되었고, 바울로가 그리스에서 2차 선교 여행을 마치고 겨울에 코린토스에 마지막으로 방문할 때 작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98] 대부분의 학자들은 55~56년, 혹은 56~57년에 쓰여졌다고 보지만,[99] 55년 초나 58년 초, 51~52년이나 54~55년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존 녹스는 53~54년을 주장했다.[100]

3. 역사적 배경

바울로가 로마서를 썼다는 데에는 성서비평학자들을 비롯한 거의 모든 신학자들이 동의한다.[91] 바울로는 예루살렘에서 가말리엘에게 신학을 배웠으며,[93] 로마 시민권자였다.[94]

이 편지는 바울이 코린토스에 있을 때, 가이오의 집에서 데르디오를 통해 작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6]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그리스에서 석 달간 머물렀는데(행 20:3),[96] 코린토스는 바울이 선교 여행 중 가장 큰 성취를 거둔 장소였다.[96]
  • 16장 1~2절에 소개된 뵈뵈는 코린토스 동부 항구 겐크레아 교회의 인물로, 코린토스 서부에서 배를 타고 로마로 편지를 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96]
  • 16장 23절에 언급된 에라스도는 코린토스에서 재정관으로 근무했다.[97]


편지가 쓰여진 정확한 시기는 언급되지 않지만, 예루살렘을 위한 모금이 완료되고 바울이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려" 할 때, 즉 그의 두 번째 그리스 방문이 끝날 무렵, 마지막 방문 전 겨울(55년 말/56년 초 또는 56년 말/57년 초)로 추정된다.[9]

바울은 스페인 선교를 위해 로마 성도들의 지원이 필요했다.[101] 당시 로마 교회는 바울이 직접 세운 교회가 아니었지만, 바울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로마 교회를 방문하기를 바라고 있었다(1장 8절, 10절).

로마 교회는 성령 강림[81]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 복음을 접한 이들에 의해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로마에는 다수의 유대인이 거주하고 있었고, 회당에는 로마 시민들도 출입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이루어진 로마의 기독교 공동체가 생겨났으며, 바울이 로마에 왔을 때 신도들의 환영을 받았고, 신도 수가 많아 집회 장소도 여러 곳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82]

4. 내용과 목적

바울로가 로마서를 쓴 목적은 로마 교회 내 유대기독교인들과 이방기독교인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었다. 바울로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율법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31]

예수회의 성서학자 조지프 피츠마이어는 "이 책은 유대인과 그리스인 모두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과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 곧 성부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사랑을 드러내는 주제의 밀도와 숭고함으로 독자를 압도한다"고 평했다.

영국 성공회 주교 N. T. 라이트는 로마서를 "일반적으로 그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평했다.[3]

로마서에는 16장을 제외한 15장으로 구성된 형태가 초기 시대에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러 학자들은 16장이 바울의 별도 서신—아마도 에베소에 보낸—으로, 나중에 로마서에 덧붙여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일부 필사본에는 로마서의 끝부분에 다음과 같은 후기가 있다.


  • προς Ρωμαιουςgrc ("로마인들에게")는 시내 사본, 알렉산드리아 사본, 바티칸 사본, 에프라임 사본, 클라로몬타누스 사본에서 발견된다.
  • προς Ρωμαιους εγραφη απο Κορινθουgrc ("로마인들에게 고린도에서 쓰여짐"): B, D (P)에서 발견된다.
  • προς Ρωμαιους εγραφη απο Κορινθου δια Φοιβης της διακονουgrc ("로마인들에게 고린도에서 집사 뵈뵈를 통해 쓰여짐"): 42, 90, 216, 339, 462, 466*, 642에서 발견된다.
  • εγραφη η προς Ρωμαιους επιστολη δια Τερτιου επεμφτη δε δια Φοιβης απο Κορινθιων της εν Κεγχρεαις εκκλησιαςgrc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는 데르디오에 의해 쓰여졌고, 겐그레아 교회에 속한 고린도인들로부터 뵈뵈에 의해 보내졌다"): 337에서만 존재한다.
  • προς Ρωμαιους εγραφη απο Κορινθου δια Φοιβης της διακονου της εν Κεγχρεαις εκκλησιαςgrc ("로마인들에게 고린도에서 겐그레아 교회 집사 뵈뵈를 통해 쓰여짐"): 101, 241, 460, 466, 469, 602, 603, 605, 618, 1923, 1924, 1927, 1932, 그리고 텍스투스 레셉투스를 따른다.[11]


알렉산드리아 코덱스에 적힌 서신의 시작 부분

4. 1. 목적

바울로는 로마서를 통해 로마 교회 내 유대기독교인들과 이방기독교인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복음을 전파하고자 했다.[31] 바울로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율법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했는데, 이는 당시 로마 교회 내 유대계 기독교인과 이방계 기독교인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바울로가 로마서를 집필한 구체적인 목적은 15장 후반부에 나타나 있는데 다음과 같다.

  • 소아시아에서 모은 헌금을 전달하기 위해 예루살렘 방문에 앞서 로마 신자들의 기도를 부탁함.
  • 예루살렘 방문 후 로마에 머물면서 스페인으로 가겠다는 계획을 알림.
  • 바울로는 로마를 방문한 적이 없으므로, 거짓 교사로 인해 신자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가르침을 정리하여 보냄.
  • 바울로는 로마 공동체의 유대인과 이방인이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


49년 클라우디우스 황제에 의해 유대인들이 로마에서 추방되면서, 이방인 기독교인들이 로마 교회의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 54년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사망하고 유대인들이 로마로 돌아오자, 유대교 관습 준수를 둘러싸고 갈등이 발생했다.

4. 2. 내용 개요

로마서는 크게 교리적인 부분(1-11장)과 실천적인 부분(12-16장)으로 나눌 수 있다.[3] 바울로 서신이라고 전해지는 문헌 가운데 가장 긴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회의 성서학자 조지프 피츠마이어는 "이 책은 유대인과 그리스인 모두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과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 곧 성부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사랑을 드러내는 주제의 밀도와 숭고함으로 독자를 압도한다"고 평했다.

본서의 중심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얻는 구원이다. 바울아브라함을 예로 들어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총을 강조하며, 사람이 의롭다고 인정받는 것은 믿는 자의 믿음과 결합된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자랑하거나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높일 이유가 없다는 점에 주목하게 한다.

바울이 이 서신을 집필한 목적은 15장의 후반부에 쓰여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소아시아에서 모은 헌금을 전달하기 위한 예루살렘 방문에 앞서 로마 신자들의 기도를 부탁한다.
  • 예루살렘 방문 후 로마 체류를 거쳐 스페인으로 가겠다는 계획을 알린다.
  • 바울은 로마를 방문한 적이 없으므로, 거짓 교사로 인해 신자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가르침을 정리하여 보낸다.
  • 바울은 로마 공동체에서 유대인이방인이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원래 로마 공동체는 유대인 기독교인에 의해 설립되었지만, 49년 클라우디우스 황제에 의한 유대인의 로마 추방으로 인해 이방인 기독교인이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 54년에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사망하고 유대인이 로마로 돌아오자, 유대교의 관습 준수를 둘러싸고 다툼이 일어나게 되었다.

4. 3. 다섯 가지 가르침 (주요 내용)

사도 바울로는 이 서신을 통해 로마의 신자들에게 자신이 사도로서 20년 동안 경험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 그는 복음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알았고, 구원의 가치를 깨달은 자들에게 다음 5가지를 가르친다.

  • 당시 로마 교회에는 유대 기독교인들과 이방 기독교인들이 함께 있었는데, 유대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이방 기독교인들보다 의롭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울로는 모두가 아래 있고,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의롭다고 일컬음을 받지 못한다고 말한다.
  • 유대 기독교인들은 율법에 기록된 선한 일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고 여겼고, 이방 기독교인들은 정해진 음식을 먹고 정해진 날을 중히 여기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바울로는 구원의 길은 하나밖에 없으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총으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다고 말한다.[102]
  • 바울로는 예수의 죽음을 여호와의 구속 역사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그리스도는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으며,[103] 자신의 죽음으로 여호와의 사랑을 증거하셨고,[104] 살아나심으로 우리를 구원케 하신다고[105] 설명한다.
  • 자신을 의지하면 죄와의 싸움에서 절망뿐이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생명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게 하신다.[106]
  • 유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신지를 의문시했는데, 이에 사도 바울로는 하나님의 약속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구원을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믿음을 끝까지 지켜 남는 자들에게만 구원을 약속하셨다고 답변했다. 이방 기독교인들은 유대 기독교인들과의 적절한 관계를 고민했는데, 바울로는 이방 기독교인들에게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들 모두에게 구원하나님의 긍휼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했다.

5. 신학적 주제

로마에서 기독교가 시작된 가장 오래된 기록은 4세기의 암브로시아스터가 남긴 것이다. 그는 "사도 시대에 로마에 살던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고, 로마인들에게 그리스도를 믿되 토라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전통을 전했다"고 말한다.[14] 또한 로마인들이 어떠한 기적이나 사도들을 보지 못했음에도 유대교적 의례에 따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받아들였기에, 그들의 믿음을 칭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14]

애덤 클라크(Adam Clarke)는 바울이 로마서를 쓰게 된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당시 로마에는 기독교로 개종한 이방인들과, 예수를 메시아로 믿지만 유대교적 편견을 가진 유대인들이 있었다. 이방인들이 유대인과 동등한 특권을 요구하고, 유대인들은 이방인 개종자들이 할례를 받지 않는 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갈등이 발생했다. 바울은 이러한 차이점을 조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 서신을 썼다.[15]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에서 상당한 수를 차지했으며, 그들의 회당은 이방인들이 예수의 이야기를 알게 되는 데 기여했다. 그 결과, 로마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교회들이 형성되었다. 2세기 교부인 이레네우스는 로마 교회가 베드로와 바울로 사도에 의해 직접 세워졌다고 주장했지만,[16] 많은 현대 학자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으며, 교회가 바울에 의해 세워진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17]

16장 3-15절에는 당시 로마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으며,[19] 5절, 15절, 16절을 보면 로마에는 하나 이상의 교회 모임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5절에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의 집에서 모임을 가졌던 교회가 언급되어 있고, 14절과 15절에는 각각 신자들과 성도들의 집단이 언급되어 있다.[20]

기원후 49년경,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칙령에 따라 유대인들은 소요 사태로 인해 로마에서 추방되었다.[21][22][23][24] 피츠마이어는 유대인과 유대계 그리스도인 모두 내부 갈등으로 인해 추방되었다고 주장한다. 54년경 클라우디우스가 사망하고 네로 황제가 유대인들의 귀환을 허용했지만, 64년 로마 대화재 이후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받았다. 피츠마이어는 54년에 유대인들이 로마로 돌아오면서 이전에 추방되었던 이방인 그리스도인과 유대계 그리스도인 사이에 새로운 갈등이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바울이 15장에서 "강한 자"와 "약한 자"에 대해 언급한 것이 바로 이 갈등을 말하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25] 케크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신학적으로 유대인들이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고 합리화했기 때문에 유대인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되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26]

바울은 로마서에서 율법과 예언서가 증언하는 하나님의 의가 율법과 상관없이 나타났으며, 이 의는 예수에 대한 믿음을 통해 모든 믿는 자에게 이른다고 말한다.[47] 그는 칭의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묘사하며,[48]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49] 또한 믿는 자들이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구원의 소망에 대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믿음을 통해[50] 신실한 자들이 예수와 연합되어[51]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고 가르친다.[52]

바울은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고 인간의 무능력을 드러내는 좋은 것이지만, 구원에 이르게 하지는 못한다고 말한다.[83]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구원을 선포하며, 율법의 요구를 완성한다. 12장부터 15장 전반부에서 바울은 복음이 신자들을 "마음을 새롭게 함"(12:2)[61]으로 변화시키며, 그 결과로 어떤 행동이 나타나는지를 설명한다.

마르틴 루터는 로마서를 "신약 성서 중 가장 중요한 서신이며, 모든 기독교인에 의해 정독되어야 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5. 1. 칭의론

바울은 율법과 예언서가 증언하는 하나님의 의가 율법과 상관없이 나타났으며, 이 하나님의 의는 예수에 대한 믿음을 통해 모든 믿는 자에게 이른다고 말한다.[47] 그는 칭의 – 믿는 자를 죄의 죄책과 형벌로부터 법적으로 깨끗하게 하는 것 –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묘사하며,[48]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그가 자랑할까 봐) 믿음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49]

가톨릭교회는 구원을 위해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들이지만, 선행을 포함한 있는 삶의 필요성을 강조한다.[71] 가톨릭교회는 또한 로마서 8:13의 구절을 통해 믿음에 의한 칭의는 성령과의 순종적인 협력과 결합될 때만 유효하다는 증거를 제시하며, 로마서 11:22의 구절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성령과의 협력을 거부하고 대죄를 통해 그리스도를 거부하면 칭의를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신교적 해석에서, 신약 성경의 서신서(로마서를 포함)는 구원이 의로운 행위가 아닌 믿음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72] 예를 들어, 로마서 4:2-5는 다음과 같다.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개신교적 해석에서 로마서 2:9, 21-29에서 바울이 율법을 따르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상을 주실 것이라고 말한 다음, 율법을 완벽하게 따르는 자는 아무도 없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혐오하는 네가 신전의 물건을 훔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느니라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율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행하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무릇 겉으로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겉으로 살에 행한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로마서는 개신교 내 여러 주요 운동의 최전선에 있었다. 마르틴 루터의 1515-1516년 로마서 강해는 로마 가톨릭교에 대한 그의 비판이 발전하는 시기와 일치했을 것이며, 이는 1517년의 ''95개조 반박문''으로 이어졌다.[73] 루터는 자신의 독일어 번역판 로마서 서문에서 바울의 로마서를 "신약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가장 순수한 복음"이며, "그것을 글자 하나하나 암기할 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영혼의 일용할 양식처럼 그것을 묵상하는 것도 가치가 있다"고 묘사했다.[74]

루터는 로마서 3:28에 "오직"(alleinde 독일어)이라는 단어를 추가하여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율법의 행위 없이,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주장한다."라고 번역했다.[75] "오직"이라는 단어는 원본 그리스어 본문에 나타나지 않지만,[76] 루터는 부사 "오직"이 독일어 숙어와 바울의 의도에 부합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번역을 옹호했다. 이것은 성경에 대한 직역적 관점이 아닌 ''"문자주의적 관점"''이다.[77]

5. 2. 구원론

바울은 율법과 예언서가 증언하는 하나님의 의가 율법과 상관없이 나타났으며, 이 하나님의 의는 예수에 대한 믿음을 통해 모든 믿는 자에게 이른다고 말한다.[47] 그는 칭의 – 믿는 자를 죄의 죄책과 형벌로부터 법적으로 깨끗하게 하는 것 –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묘사하며,[48]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그가 자랑할까 봐) 믿음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49]

5장부터 8장까지 바울은 믿는 자들이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구원의 소망에 대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바울은 믿음을 통해[50] 신실한 자들이 예수와 연합되어[51]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고 가르친다.[52] 믿는 자들은 구원의 확신을 기뻐하며[53] 어떤 외부의 힘이나 세력도 그들의 구원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54] 이 약속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55] 모든 사람의 죄값을 치른 한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에게 해당된다.[56]

7장 1절에서 바울은 사람들이 살아있는 동안 율법 아래 있다고 말한다.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 율법은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그를 지배한다." 그러나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믿는 자들은 율법에 대해 죽은 자가 되었다(7장 4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도 또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해 죽게 되었나니"). 이는 율법폐기론적 해석에 따른 것이다.

9-11장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실하심에 대해 말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을 지키셨다고 말한다. 바울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진리를 깨닫기를 바라며,[57]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다. 무릇 이스라엘에게서 난 자가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니라. 오직 이삭을 통하여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58]라고 말한다. 바울은 자신 또한 이스라엘 백성임을 확언하며,[59] 과거에 초기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던 사람이었다.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이 버려지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 될 조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즉, 이스라엘이 믿음으로 돌아와 불신을 버릴 때이다.[60]

본서의 중심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얻는 구원이다. 바울은 아브라함을 예로 들어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총을 강조하며, 사람이 의롭다고 인정받는 것은 믿는 자의 믿음과 결합된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자랑하거나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높일 이유가 없다는 점에 주목하게 한다.

5장부터 8장에 걸쳐 바울은 믿는 자는 구원의 약속을 받고 죄와 율법의 멍에에서 해방된다고 논하고 있다. 다만, 율법이나 규칙은 자신의 행위가 악이며 죄임을 깨닫게 해주는[83] 좋은 것으로 여기는 반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죄의 자각을 얻는 것뿐이며 구제에는 이르지 못한다고 결론짓고 있다.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84], 믿는 자는 예수와 함께 하며,[85], 죄로부터 해방된다고[86] 한다. 또한 믿는 자는 희망을 가지고 기뻐해야 한다[87]。또한 이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것처럼[88], 예수의 속죄를 통해 모든 사람의 죄가 사해진다[89]고 한다.

9장에서 11장에 걸쳐 바울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에 대해 충실하셨다는 점을 언급하며,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충실하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바울은 자신도 이스라엘의 일원이며 (11:1), 한때 그리스도인을 박해했기에,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이 진실을 깨닫기를 바라고 있다 (9:1-5). 바울은 하나님이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신 것처럼,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새로운 백성으로 선택하신다고 한다 (11:19-22).

마르틴 루터는 『로마서』를 "신약 성서 중 가장 중요한 서신이며, 모든 기독교인에 의해 정독되어야 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로마서의 발자취"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로마서』에 나타나는 어구를 따라가면서 인간 개인의 구원의 길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 3:23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6:23a - "죄의 삯은 사망이요"
  • 5:8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 10:9 - "입으로 예수를 주라고 시인하고,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10:13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5. 3. 율법과 복음

바울은 로마서에서 율법의 역할과 한계를 명확히 제시한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고, 인간의 무능력을 드러내는 좋은 것이지만, 인간은 죄의 자각만 얻을 뿐 구원에 이르지는 못한다.[83] 율법은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 그를 지배하지만,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인해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해 죽은 자가 되었다.[52]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구원을 선포하며, 율법의 요구를 완성한다. 바울은 자신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음"(epaiscúnomai|에파이스퀴노마이grc)을 선언하는데, 이는 복음이 능력(dúnamis|뒤나미스grc)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유대인에게 먼저" 말한다고 언급하는데,[37] 이는 갈라디아서와 고린도후서에서 유대주의자들에 대항하여 쓴 이전의 기록을 토대로, 기독교 세계에서 유대인의 존재를 완전히 부정한다는 소문에 반대하기 위한 것이었을 수 있다.[38]

바울은 믿음을 통해[84] 의롭게 된 신자들이[85] 예수와 연합되어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고 가르친다.[86] 믿는 자들은 구원의 확신을 기뻐하며[87] 어떤 외부의 힘이나 세력도 그들의 구원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54] 이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며,[88] 예수의 속죄를 통해 모든 사람의 죄가 사해진다.[89]

바울은 9장-11장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실하심에 대해 말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을 지키셨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 또한 이스라엘 백성임을 확언하며,[59] 과거에 초기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던 사람이었다.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이 버려지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 될 조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즉, 이스라엘이 믿음으로 돌아와 불신을 버릴 때이다.[60]

5. 4. 성화론

로마서 12장부터 15장 전반부에서 바울은 복음이 신자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그 변화의 결과로 어떤 행동이 나타나는지를 설명한다. 이 변화는 "마음을 새롭게 함"(12:2)[61]으로 묘사되며, 더글러스 J. 무는 이를 "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한다.[62] 그것은 "뇌의 변형", "메타노이아", "정신 혁명"과 같은 급진적인 변화이다.[63]

바울은 이어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모세의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64]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다(율법과 은혜 참조). 그리스도인들은 율법 아래 살 필요가 없는데, 이는 마음이 새롭게 된 정도에 따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거의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율법은 마음을 새롭게 하는 "평생의 과정"에서 진행 상황을 판단하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공한다.[65]

새롭게 된 마음으로 로부터 자유롭게 된 신자들은(로마서 6:18)[66] 더 이상 죄에 얽매이지 않는다. 신자들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바울은 로마서 13:10에서 "사랑(ἀγάπη|아가페grc)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라고 말한다.[67]

6. 로마서의 영향과 현대적 의의

마르틴 루터는 『로마서』를 "신약 성서 중 가장 중요한 서신이며, 모든 기독교인이 정독해야 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로마서』는 프로테스탄티즘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데, 루터는 1515년부터 1516년에 걸쳐 로마서를 강해했고, 거기에서 끌어낸 사상이 1517년 95개조 반박문에 스며들어 종교 개혁의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1738년에는 『로마서』에 붙은 루터의 서문을 읽던 존 웨슬리가 회심 체험을 하고, 감리교 운동으로 이어졌다.

1919년 카를 바르트는 『로마서 주석』(로마서 강해)을 발간했는데, 이는 신정통주의, 변증법 신학 등으로 불리는 신학 사상이 되었다. 바르트는 자서에서 문화 프로테스탄티즘에 대해 신학의 주제가 인간학으로 해소되고 있다며 비판하고, 본래의 주제 회복을 목표로 그리스도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루터는 구원에 필요한 것은 믿음뿐이라고 주장하며 구원에서의 인간 행위를 중시한 가톨릭교회를 비판했지만, 가톨릭교회는 『로마서』 2:5-11에는 분명히 인간 행위의 중요성이 쓰여 있다고 지적해 왔다.

6. 1. 한국 교회와 로마서

한국 교회는 로마서를 통해 복음의 핵심 진리를 깨닫고,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역사적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왔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에서는 로마서의 사회 정의와 사랑의 실천에 대한 가르침을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수립과 실천에 힘쓰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진영에서는 로마서의 개인의 책임과 자유, 그리고 세상 권세에 대한 순종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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